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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빠] Canon EF 70-200mm f/2.8L IS II USM

Photo

캐논 새아빠 입니다.


구아빠에 비해 해상력이 뛰어나게 올라간 놈이죠.


기존과 같은 77mm를 사용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82mm로 나왔다면 2키로 정도가 되긴 했겠네요 . ^^:;


이놈의 무게는 1,490g 입니다.  헐.. 정말 무겁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오막삼이 860g이니 마운트하면 2,350g이 됩네요. 헐헐..


전에 여행을 다닐때 이놈을 주로 사용한적이 있는데 저녁에 손목이 아프더군요. ㅠㅠ


그 이후로 허리에 차는 렌즈 가방을 사서 넣고 다니는데 그나마 다닐만 했습니다.


아이가 뛰어 다닐때는 새아빠로 줌 땡겨 가면서 연사로 찍는거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마치 스포츠 경기 사진을 찍으로 간거 같죠. 


그리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행사때 주로 쓰게 되고요.


그러고 보니 여행이나 학교 행사같은 행사용 렌즈네요;; 




새아빠 전신? 입니다.


매우 크게 길죠. 운동을 해도 가능할 정도입니다.



77mm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렌즈 앞부분 입니다.



오막삼에 마운트한 모습입니다.


오막삼에 장난감처럼 보이게 쭉쭉 코가 나와 있네요;;


정말이지 이놈 잘 쓰려면 하루에 팔굽혀 펴기 100개씩 하라고 하던데 그래야 될꺼 같네요.


생각 이상으로 무겁고 버겁지만 사진 결과물은 생각 이상으로 뽑아주니 좋긴 합니다.


그냥 저에게는 행사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