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텐트 코베아 와우 빅돔입니다.
대형 텐트는 설치하기 두렵고 뭔가 귀차니즘에 원터치 텐트를 찾던중 엇 팝업 텐트가 있네 하고 질렸었죠.
지금까지 저희 가족과 같이 여러번의 캠핑을 같이 한 놈입니다.
장점은 처음에는 오래 걸렸지만 그 이후로는 설치 하는데 5분도 안걸리고 다시 접는데 5분도 안걸립니다.
오후 늦게 가서 저녁에 돌아오는 당일 치기 캠핑에도 전혀 부담이 없고 좋습니다.
취침까진 아니고 겨울에도 당일 치키 캠핑에 사용 했는데 버틸만? 했습니다.
동계캠핑 하려면 이놈은 무리긴 무립니다. 아무리 각을 잡어봐도 난로 둘 곳이 없어요. 매우 위험하죠.
요런 팝업 텐트를 사실 분들은 트렁크 사이즈를 꼭 고려 하셔야 합니다.
올뉴카렌스를 사용하는데 뒷 트렁크에 딱 들어갑니다. ㅎㅎ
승용차 트렁크는 들어갈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올뉴프라이드 뒷자석에 세로로 들어가긴 합니다. ^^;;
커버에 들어가 있는 사진입니다.
커버를 제거한 모습
몇번 사용을 해서 팝업 모기장처럼 던지면 펴지고 그런거 없습니다. 저렇게 되여. ㅎㅎ
좌우로 힌들어 주면 이렇게 바로 모양이 잡힙니다. 뭐 설치 끝이죠. ㅎㅎ
전실은 약간 좁아서 저녁에 잘때 짐 보관 하는 정도로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생활 할때는 아래쪽 사진과 같이 앞쪽에 타프를 연결해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몇년 캠핑을 하다 보니 조금씩 장비들이 늘어서 전실도 부족해지고 있긴 합니다.;;;;
두명이면 널널하게 쓰고 세명이면 딱 맞게 사용할 수 있는거 같어요. ^^
버팔로 타프와 나름 잘 어울려요. ㅎㅎ
저녁에 안에서 불 키고 있으면 나름 이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