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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샤오미 카메라 #라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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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OCC 고프로 모노포드 셀카봉

샤오미 카메라 #라이카

Photo

샤오미에서 웨이보를 통해 카메라 티저 이미지를 공개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건 이미지가 라이카와 매우 아니 똑같습니다.


만약 라이카 디자인뿐 아니라 마운트까지 M마운트를 사용한 풀프레임 카메라를 출시한다면?


성능이야 나와봐야 알겠지만 정말 한번 더 대륙의 기술력을 볼 수 있겠네요.


라이카를 카피할 생각을 하다니 중국 부자들이 라이카 카메라를 매우 좋아 합니다.


그래서 몇년 전부터 국내 라이카 중고 매물을 싹 쓸어 갔었죠. 


덕분에 환률과 상관없이 중고 매물들의 오르는 현상도 있었고요. 


그래서 중국내 라이카 짝퉁을 만들어서 출시하게 된다면


금액적 부담에 못 사던 사람들에게 많이 인기가 있을 수 있겠네요.



위 샤오미에서 공개한 티저 이미지입니다.

위에 렌즈는 마치 라이카 녹티 렌즈같어 보이고

아래 카메라 바디는 M시리즈 바디와 동일합니다.



위 이미지는 돌아다니고 있는 사진인데 정말 라이카와 비슷하죠?


라이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라이가 M-P 카메라 입니다.

디자인만 카피한 모델로 끝날것인지


마운트와 성능까지 그대로 카피한 제품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가격와 성능에 따라 저도 하나 영입해 볼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상효원수목원

Jeju

상효원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25년동안 열심히 만들어진 수목원 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9천원 어린이 6천원으로 수목원 치곤 가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들어가보니 규모가 매우 커서 비싼 이유가 나름 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유명하지 않어서 사람들이 별로 없이 한적한것도 좋았습니다.


전 옆에 캠핑장을 이용해서 50% 할인과 도민할인을 중복으로 받어서 저렴하게 관람을 했습니다.




수목원 입구 입니다. 

안쪽에 들어가면 우측에 매표소가 있고 그 옆으로 입장을 하면 됩니다.



들어가면서 챙긴 가이드 북입니다.

외부에서 보기에는 매우 작어 보이지만 가이북만 보셔도 규모가 있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갈색 부분은 흙길로 정원을 돌러 볼 수 있는 길입니다.



사진처럼 사람이 없어서 애들 마음대로 뛰어 다니면서 놀기 좋죠.



중간 중간 돌다리와 나무 다리들이 있는데 신경써서 만들어진게 보입니다.



지나다 보면 저렇게 조형물도 설치를 해두고 나무 하나 하나 관리를 받고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 돌탑도 보이는데 명장 자리일까요?



소원을 빌기 위해서 저희 가족도 하나 올렸습니다. ㅎㅎ



제주도에 가을 느끼기 힘든데 그나마 가을 분위기가 나고 좋습니다.



산쪽에 있는 수목원이라 다른 공원처럼 평지를 다니는게 아니라 뒤에 약속터 올라가듯 등산좀 해야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나무 길입니다.



큰 나무가 쓰러진거 같은데 뿌리가 아직 붙어 있는 부분이 있는지 옆으로 잘 자라고 있더군요.

사진으로 작어 보이는데 실제로 가서 보면 매우 큰 나무라 놀랍니다.



몇 없는 포토존중 하나입니다. 

다른곳들은 여러 포토존이 있는데 없는게 더 나아 보이더군요. ^^



이곳은 넓은 잔디에 큰 나무가 자리잡고 있는 공원입니다. 

우측 사람들 크기를 보시면 대충 보이시죠?

이렇게 큰곳인줄 알었으면 저희 가족도 도시락좀 가져와서 먹고 노는건데 잠깐 구경하려 들어간거라;;



꽃도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몇몇 꽃들은 시들어 죽어있긴 하지만 제주에서 평소 못보던 꽃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작은 연못도 있고요. 우측 붉은색은 하트 포토존입니다. ㅎㅎ

옆에서 찍었더니 안보이네요;;;



수목원 구경하고 나와서 내부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멍게 비빔밥입니다.

초장은 안주나 했는데 그냥 멍게 향과 맛을 느끼라고 없다는군요.

열심히 비벼서 먹었지만 초딩 입맛인지 그냥 그랬어요.



불고기 비빔밥인데 여긴 또 초장을 주더군요. ㅎㅎㅎ

처음에 잘못 조리되서 나온건가 했습니다.



아들놈 먹는 돈가스 입니다.

소스는 평범한 캐찹 베이스로 만든 소스에요. 

맛은 그냥 그냥 평범했습니다.



후식으로 양갱이 나옵니다.

마트에서 파는 양갱보단 고급지긴 했습니다.

각 메뉴가 1만원이 넘는걸 생각하면 맛이 그정도는 아니였습니다.

후식 양갱이 나오니 그냥 7천원 정도?

(초딩입맛 기준입니다.)




OCC 고프로 모노포드 셀카봉

Ppomppu

짝프로를 사용하면서 셀카봉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OCC 고프로 모노포드 셀카봉입니다.


짝프로가 고프로의 악세사리를 그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구매이후 짝프로가 아닌 아이폰6의 셀카봉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휴대성을 생각해서 사이즈를 작은놈으로 샀는데 정말 휴대성은 갑이네요.


길게 늘리는 방식도 돌리면서 고정하는 방식이라 사용도 편합니다.


단점이라면 블루투스 연동 셔터 버튼이 없어서 사용할때 셀프타임 모드로 사용을 합니다.


여기에 버튼 하나만 들어가 있으면 더 완벽 했을텐데 가격이 더 올라가겠죠. ㅎㅎ;



다 접혀 있을때의 사진입니다.

참고로 제손으 작은편입니다.  작은 크로스백에도 쏙 들어가서 딱 좋습니다.



최대로 늘렸을때 사진입니다. 다른 셀카봉처럼 길지 않습니다.

하지만 4식구 모두 셀카봉에 나오게 구도 잡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



해드쪽이 회전이 되고 기본 스크로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어서 일반 카메라에 직접 연결도 가능합니다.

물론 무거운 dslr을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